제가 이책을 읽고 앱 개발 공부를 맘먹게 되었는제 아이폰 앱 스토어 틈새 시장이 어떤것이 있는지 간점 체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겠지만 아직까지 앱스토어가 활성화 되고 있지 않습니다. T스토어를 통한 국내 시장에 국한되어 있으니 애플의 국제 시장과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은 어떤 비지니스로 가고 있는지 좀 알아 봤습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안드로이드 앱은 기업용 비지니스 앱으로 활성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과장 조금 보태서 홈페이지 의뢰 접수건보다 회사 앱 개발 의뢰가 더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기업들이 기본 홈페이지와 앱을 연동한 자신들망의 앱을 만들어 주길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앱은 판매시 건당 1,000원 이런 개념이 아니라 제작후 앱 판매시 50~200만원 이런 단위로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아이폰 앱과 안드로이드 앱의 차이 입니다.
아이폰은 폐쇄적인 앱스토어에만 의존하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기업 맞춤형으로 만들어 줄 수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아이폰 역시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시장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죠.

사실 기업형 비지니스 앱은 안드로이드 부터가 아닌 윈도우모바일 부터 였습니다.
일반인들은 아이폰 때문에 앱을 접하게 되었겠지만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윈도우모바일, PDA 때 부터 필요에 따라 앱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개발 의뢰 비용은 적게는 1~2백만원에서 기천만원까지 받으며 제작하곤 했었죠.

그래서 요즘 윈도우폰7에 개발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 너무 앱스토어에 연연해서 시장 흐름에 따라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웹 개발을 겸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웹과 앱이 병행하는 시장 흐름이 기업형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전 이번 스터디 모임에 다음과 같은 비지니스 앱을 모델로 삼아서 진행 했으면 합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모 S 업체에 의뢰 받아서 제작해준 앱입니다.
즉, 앱스토어를 통한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게임, 유틸 이러한 앱이 아니라 비지니스 모델을 타겟으로 해서 만들었으면 합니다.

일단, 스터디에서 만든 앱을 기반으로 각자 업체를 대상으로 의뢰를 받을수 있는 이력이 되니 아무것도 없이 의뢰 받는것 보다는 쉬울겁니다.
저역시 앱개발 의뢰가 업체들로 부터 들어 오고는 있으나 만들어 본적이 없어 이와 같이 업체 의뢰를 타겟으로한 앱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추후 업체들이 요청하는 앱 종류 및 제작 비용을 정리 해볼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예상으로는 홈페이지 의뢰 비용보다는 확실히 높으며 개발기간도 보다 짧은것으로 예상 됩니다.

스터디에서 같이 만들어 봤으면 하는 생각해두신 앱이 있으시면 모임전까지 자유롭게 게시 해 주세요!

정말..생각나는데로 작성하다보니 서두없이 적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