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Lenovo에 서도 요즘 화제의 중심인 태블릿 PC 산업에 뛰어들 것을 선언했습니다. Lenovo의 CEO Yang Yuanqing 씨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오는 2011년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태블릿PC인 'LePad'가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고운영책임자인 Rory Read씨는 LePad가 안드로이드 OS인 Froyo는 태블릿에 적합하지 않다며 Google과 협의한 대로 새로운 버전인 HoneyComb이 준비될 때까지 출시되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그의 발언으로 보아 Google이 내년 HoneyComb을 출시할 것은 기정사실로 된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경쟁업체가 태블릿을 출시하는 가운데, LePad는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떠한 시도로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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