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수익을 만드는 방법은 현재 3가지가 있습니다.
1. 스토어, 마켓을 통한 앱 판매 (통상 7:3 수익분배)
2. 무료앱에 광고 구글애드몹, 티애드 등의 광고를 클릭시 수익 제공 (통상 6:4 수익분배)
여기까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되구요.
3. 내부 결제 및 아이템 판매 수익
최근 많이 활용하고 있는 수익 모델입니다.
카카오톡에는 선물하기라는 수익 모델이 있는데요.
친구에게 선물을 하는 것으로써 최근 들은 소식으로는 월매출 40억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순이익은 몇%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용자가 많아서 서버 유지 및 인건비로 인해 적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기업 가치는 수백억에 달한다고 하죠!
이유는 이용자가 많으면 어떠한 수익 구조를 적용해도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니깐요.
페이스북의 경우 실질적인 수익은 적어도 기업 가치는 수조원에 달하는 이유가 전세계에서 이용하는 유저수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이피플과 카카오톡을 비교한다면 경쟁 업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한예로 마이피플에 제공하는 무료 음성 통화 기능을 이번에 카카오톡도 서비스로 하기로 했지요.
이처럼, 이용자를 안빼낄려고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유저만 많으면 수익이 된다는 것!
질문에 예를 던 앱들은 이용자가 많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서비스라서 이에 준해서 설명 드린것이구요.
기타 이용자가 적은 무료 앱중에 광고 없는 것들은 주로 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구조로 만들거나 서버를 이용하더라도 이용자가 적다는 전재를 뒀으니 유지비도 적겠죠!
하여튼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에구 길게 적었네 ㅋㅋ

아 참고로 카카오톡 뒤엔 대기업이 지원하고 있는건 아시는지..?
저도 들은 얘기라서,,네이버 이던가? 삼성이던가? ㅋㅋ 믿거나 말거나...
마이피플은 다음이 만든것이니 두말할거 없구요.
대기업 자금력으로 운영 하는거랑 일반 기업이 운영하는거는 차원이 틀리겠죠.. ^^;

참고로, 안드로이드의 경우엔 위 3가지 수익 모델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기존 ERP 연동 시스템으로 PDA를 많이 활용했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안드로이드 폰으로 대체 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갤탭을 활용도 많이 하고 있구요.
앞으로, 스마트폰, 앱 분야에서의 수익 모델은 계속 새롭게 나타날것이라 생각합니다.
참, 그리고 앱스토어 앱의 경우 내부 수익모델에 대해서 차단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한 수익까지도 애플에서 가져 가겠다고 해서 말이 많죠.
하여튼 수익모델은 때론 어떤 이로 인해 사라지거나 다른 유형으로 바뀌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