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1/4일 갤럭시탭을 국내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판매는 8일부터 시작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유통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당초 일정보다 늦게 출시된 이유가 한국형 애플리케이션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국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내놓기 위해 출시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교육, 잡지, 게임쪽에 강화하여 중,고교 교과서 / 대학교 교재 및 전자사전류, 아이나비 맵이 탑재되었고, 앱 마켓인 삼성 앱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도 갤럭시탭을 위한 3가지 요금제도 같이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요금제는 음성과 데이터를 묶은 정액제 올인원 요금제 / 한 사람이 다양한 데이터 기기를 연계해서 쓸 수 있는 OPMD 요금제 / 데이터 정액제와 연계된 요금제입니다.
한편 갤럭시탭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 1024 x 640 해상도, 1GHz 프로세서, 카메라(전: 130만 화소 / 후:320만 화소), 3G / WiFi / 블루투스, 지상파 DMB, 어도비의 플래시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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