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11인치 이용하다가 성능 때문에 맥북 프로로 바꿨지만 항상 느꼈던 문제점이 무게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맥북을 2M 상공에서 추락..ㅡㅡ;
USB 포트에 장착된 마우스 리시브가 부러지면서 USB 포트 하나가 먹통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나름 고쳐 보겠다고 케이스를 개봉~
USB 포트를 수리하는건 무리겠다 쉽더군요..
그런데 순간 시디롬과 밧데리를 제거 하면 무지 가벼워 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심조심 두개를 제거하고 들어 보니 우와! 예전 에어 만큼 가벼워 지더군요 ^^;
진작에 이렇게 사용할걸....ㅜㅜ
사실 맥북을 메인 PC로 사용하고 있어서 집, 사무실 두곳 모두 항상 어뎁터를 사용해서 밧데리만 사용한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디롬도 OS설치 이후 한번도 사용안하게 되구요.
집에 저울이 없어서 무게는 측정해 보지 않았지만 에어 13인치 무게 보다 오히려 가벼울것 같더군요.
A/S 고려한다면 비추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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